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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美 백악관 "확대회담, 30~40분 더 소요…오찬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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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머니투데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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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측 확대 정상회담이 예상 시간을 넘겨 지속중이다. 양 정상간 여유로운 오찬은 어려울 전망이다.

28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30~40분 정도 더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도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아마도 여유로운 오찬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확대회담은 오전 9시48분(현지시간)에 시작됐다. 업무 오찬은 당초 오전 11시55분 예정됐다. 이시각 현재, 현지시간이 오후 12시55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예정시간을 한 시간 넘겨 논의를 진행중인데다 추가 소요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힌 상황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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