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가계 이자부담 증가율, 소득의 7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계의 이자부담이 소득보다 약 7배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가계 소득은 1년 전보다 3.6% 증가했는데 이자비용은 24.1% 뛰었습니다.

물가를 감안한 실질 증가율은 소득이 1.8%, 이자비용은 각각 22%였습니다.

이는 가계 빚 증가율이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데다 금리도 오르고 있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정부대츌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스페셜] 베트남에서 대박 난 한국 청년들…'기회의 땅'에 무슨 일이
▶[사실은] 5·18 망언 불씨 '북한군 개입설'의 뿌리는 전두환이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