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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송산신도시 최대 브랜드타운, 청약 미계약분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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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하나 건너면 안산시 생활권

반월·시화 공단과도 가까워

중앙일보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 조감도 [사진 대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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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 청약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송산신도시 최대 브랜드타운인 '송산대방노블랜드'의 마지막 공급 단지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지상 18~20층, 13개 동, 총 998가구(전용면적 74㎡ 148가구·84㎡ 790가구·115㎡ 6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송산교가 있어 송산신도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안산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반월공단·시화공단 등과도 가깝다. 또한 송산신도시가 시화호 습지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교통환경의 경우 수㎞를 이동하면 지하철 소사원시선 원시역과 4호선 고잔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 서해안 복선전철, 안산KTX가 예정돼 있는 것도 호재다. 버스를 타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20분대로 갈 수 있다. 2021년에는 화성비봉·매송 고속도로와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개통될 계획이다.

최근 단지 인근에서 '화성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자공모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번 공모에는 10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화성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송산신도시 동측 주거단지 진입부의 약 418만9000㎡의 부지에서 3조원을 투입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리조트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1만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화성시를 서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광폭 거실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거실 공간이 더욱 넓어지고 주방에서 거실까지 개방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토목·건축 시공능력평가'에서 27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다. 지난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등의 분양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인천 검단·인천 송도·대구국가산단 등 전국 각지에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2021년 8월에 입주 예정이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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