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의 비영리 민간 조사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교 대상인 41개 나라의 제조업 1인당 노동생산성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눈에 띄는 차이가 없었지만, 한국은 2002년에서 2009년 사이에는 연 7%, 이후에는 연 2.8% 성장으로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연구원은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노동비용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사·정이 생산성 향상을 우선순위로 두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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