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이 인용한 관리는 다음 주 열리는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본 형식과 비슷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각자의 팀과 함께 회담을 갖기 전에 "일대일로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양 정상은 '단독회담→확대회담→오찬' 등으로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이번에도 단독회담을 한 뒤 양측의 참모가 배석하는 확대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얘기다.
이와 별도로 AFP는 미국 관리들은 이번 2차 정상회담 마지막에 나올 공동성명에 어떤 것들이 포함될지 이야기하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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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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