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분단체제 마감하는 역사적 전기 마련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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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다음 주 수요일(27일)이면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진다. 어제 외교부 보고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집현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회담 성과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대표는 "남북간 다방면의 교류가 이뤄져 70년 분단체제를 마감하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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