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북·미, 6·25 참전 미군 유해발굴 협상 날짜·장소 협의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국방부가 북한 군 당국과 6·25전쟁 때 실종된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공식협상의 날짜와 장소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찰스 프리처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대변인은 "그동안 북한 인민군 측과 의사소통을 해왔으나 공식협상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군 유해 발굴과 관련한 북·미 간 의사소통 내용은 매일 백악관에 보고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전에 최신 정보를 보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스페셜] 베트남에서 대박 난 한국 청년들…'기회의 땅'에 무슨 일이
▶[사실은] 5·18 망언 불씨 '북한군 개입설'의 뿌리는 전두환이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