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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나운서클럽 회장에 차인태 전 MBC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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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차인태(75) 전 MBC 아나운서가 한국아나운서클럽 제9대 회장에 취임한다. 아나운서클럽은 내달 5일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클럽 정기 총회에서 차 전 아나운서가 임국희 회장의 뒤를 잇는다고 22일 전했다. 차 신임 회장은 1944년 평안북도 벽동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1969년 MBC에 입사했다. '장학퀴즈'·'출발 새 아침'·'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진행했으며, 퇴직 뒤 제주문화방송 대표·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협성대 석좌교수·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겸 평북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아나운서클럽은 1991년 황우겸 전 KBS 아나운서가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친목 도모와 사회 공언을 위해 창립한 단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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