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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청 전경/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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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2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6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3개반 15명의 측량·설계반을 구성, 합동 작업에 들어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30건 중 397건을 해결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설계에 반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체 설계한 소규모 주민사업은 100억여원 규모로 지역 업체의 인력과 기술, 자재를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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