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초등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초등교사 임용예정자. (율곡연수원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초등교사 임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등)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연수원 교육장에서 임용예정자 3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수는 경기도 교사로서의 기본 자세와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교직생활 첫 출발에 대한 능동적 적응의지 및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교수 역량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교실 놀이 수업’, ‘빛깔 있는 수업’ 등을 편성했으며, 학생이해 역량으로 ‘학생이해와 학부모 상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실습’, ‘학급 긍정 훈육법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당면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해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창의 원장은 “이번 초등 신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통해 공유한 경기혁신교육 철학과 과제를 교실과 학교에서 열정적으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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