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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산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20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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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2.21/뉴스1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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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공연,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진사업은 울산시 10개, 구·군 10개 등 20개 사업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안보단체,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한다.

창작뮤지컬 ‘마지막 여정-고헌 박상진’이 8~9일, 15~16일, 22일에 100인 시민뮤지컬단, 지역예술인, 전문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한 가운데 마련된다.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달동문화공원 내 부지 940㎡, 주탑 30m, 명부석 95명 정도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 올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고헌 박상진의사 동상건립, 100년 미래 민주시민 교육,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의 만세운동’, 울산항일운동인물 알리기 사업,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 기념식 개최(4월 11일), 제100주년 3.1절기념 마라톤대회 등도 추진된다.

각 구·군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3.1절 바로알기 사업, 태극기달기운동 추진, 동구 출신인 항일운동가 성세빈 선생 유품 전시관 조성, 박상진 호수공원 건강걷기대회, 울주군 보훈회관 건립, 병영·언양·남창 등지의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i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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