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상주시, 농업 신기술 보급 앞장·91건 60억6700만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9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심의

【상주=김장욱 기자】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830여 신청자(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포함) 중 374명이 선정됐다. '2019년도 신기술보급 사업'은 91건에 사업비는 60억6700만원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농촌자원 신규 농업인 소규모 창업지원 시범사업 등 10건에 30명, 기술보급 분야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시범 등 67건에 311명, 미래농업분야 친환경 다수확 고추 실증시험재배시험 14건에 33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의 청년농업인 정착 기반 조성 및 신규 농업인 창업지원,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스마트팜 조성, 가공·외식용 채소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피정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사업을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