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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산시, 올해 전기자동차·이륜차 900대까지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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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울산시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600대(공공기관 보급 12대, 민간보급 588대), 전기이륜차 300대(공공기관 보급 3대, 민간보급 29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기자동차 540대, 전기이륜차 103대를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초소형자동차 720만원, 승용자동차는 차량 성능에 따라 1356만원~1500만원까지, 경형 화물차 1700만원, 이륜차는 성능에 따라 223~3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제작사별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된다.

울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 시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자동차 대여사업소 등)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개인은 1대, 법인은 제한이 없으며, 전기이륜차는 개인 5대, 법인 10대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이 취소되기 때문에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2년간의 의무 운행기간도 있어 실구매자만 신청해야 한다.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완속충전기 국고보조금도 지원된다.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금 등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통합포털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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