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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교육소식]전북도교육청, 교장 등 교육전문직 130명 임명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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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2019년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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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교장, 원장, 교감, 교육전문직 130명 임명장 수여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1일 2019년 3월 1일자 교장·원장·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장 등 교육연구관 4명과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장학관 8명, 교장전직 9명, 교장·원장 승진 41명, 공모교장 4명 등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부귀초 교사 유경수 등 5명)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멋진 연주와 배경음악으로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주었다.

◇전북도교육청 “놀이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청사 앞 잔디광장에 조성한 놀이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놀이밥 60? 프로젝트 정책의 상징적 공간으로 청사 앞 잔디광장에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꿈꿀 수 있는 통합 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는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놀 수 있는 ‘두루두루 함께하는 놀이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놀이터’, 잔디광장의 자연물을 활용, 놀이시설을 최소화한 ‘자연을 닮은 놀이터’를 표방하고 있다.

놀이시설로는 그물놀이대, 미끄럼틀, 모래놀이 테이블, 암벽 및 줄오르기, 감각놀이대(링, 북) 등이 설치돼 있다.

명칭 공모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로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담아 낼 수 있는 이름을 지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라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모전 신청 게시판(http://news.jbe.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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