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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다이나핏, 신학기 맞아 스니커즈 9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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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다이나핏 ‘팬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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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봄 시즌을 맞아 트렌디한 스니커즈를 대거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니커즈는 봄버·팬코·웨버 3라인으로 종류만 9종에 달한다.

우선 봄버 라인은 1020세대를 겨냥해 90년대 레트로 스니커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이다. 복고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선정해 일반 캐주얼 의류는 물론 교복 등과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화시간이 긴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하는데도 신경썼다. 탄성이 뛰어나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인젝션 파일론 소재를 미드솔에 적용해 경량성을 확보했고, 쿠셔닝이 탁월한 PE인솔 소재로 장시간 착화 시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끈으로 묶는 스타일과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벨크로 스타일 2종으로 출시됐다.

단화 스타일의 스니커즈 웨버도 주목할 만 하다. 단정한 합성가죽 갑피로 귀여움을 강조하면서도 생활오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핏 전용 레터링 플레이 아웃솔을 통해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2가지다.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팬코는 밑창이 두툼한 플랫폼 스타일의 제품이다. 굽이 있는 편이지만 뛰어난 경량성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를 고려해 0자형 아웃솔 설계로 안전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 클래식한 기본 스타일의 팬코와 캔버스 소재로 만든 팬코 캔버스, 그리고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팬코 슬립온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컬러는 팬코와 팬코 슬립온이 블랙과 화이트 2종, 팬코 캔버스는 화이트와 네이비, 레드 3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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