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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세계 스타필드 위례, 오픈 2개월만에 누적객수 17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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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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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오픈 후 두 달이 지난 현재 누적객수 17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중 평균 1만8000명, 주말 평균 3만명이 찾고 있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40분으로 서울지역 대형마트 평균 체류시간(1시간 7분)과 이마트타운 평균 체류시간(2시간)을 넘는 수치다.


아카데미(문화센터)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봄 학기 접수 시작 첫날 1시간만에 4500건이 몰리며 이마트 문화센터 중 가장 높은 접수 건을 기록했으며, 이틀만에 유초등 대상 평일 정규강좌가 마감되기도 했다.


완구 매장인 '토이킹덤' 위례점은 고양점과 비교해 평당 매출이 20% 높게 나타났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향후 직접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지하 1층 아트리움에서는 23일 뮤지컬 '미술관에 간 윌리'를, 24일에는 북콘서트 '크레파스는 요술쟁이'를 진행한다.


별마당 키즈에서 23일 오전 11시 동화책 '마법식당'의 작가 김진희씨가 직접 진행하는 구연동화를 진행한다. 매장 지하 1층에서는 레고 팝업스토어도 28일까지 운영한다. 3월에도 매주 주말 그림자 놀이극장, 미아방지 동요 뮤지컬,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 주는 인형극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진행된다.


강항구 스타필드 시티 위례 점장은 "스타필드 시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라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스타필드 시티 내에서 쇼핑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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