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김포서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50대 女 결국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일 새벽 경기 김포에서 연인관계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 치료를 받던 50대 피해여성이 결국 숨졌다.

당초 사건 발생 직후 A(59)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김포경찰서는 피해 여성이 사망함에 따라 A씨의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술집에서 연인관계인 B(58·여)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1시 50분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119에 신고해 체포된 후, 경찰에서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이유를 캐고 있다.
gut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