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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산행복신협’ 신협 경영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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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2018년 경영평가 시상식 및 2019년 사업발대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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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교식)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경영평가 시상식 및 2019년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지난해 경영평가, 올해 사업발대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높은 성장률과 우수한 성과를 낸 부산경남지역 신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난해 신협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목표기금제를 도입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신협 경영환경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영평가 시상식은 지난 한해 동안 신협의 수익성 향상, 건전성 제고, 사회적가치 제고를 목표로 핵심평가지표를 선정해 계량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부산, 경남, 울산의 신협 111개 중 총 24곳이 수상했다.

2016년 5위, 2017년 4위였던 '부산행복신협'이 대상인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장우신협' '부산진신협' '청십자신협'이 선정됐다.

이어 부산경남 신협의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발대식도 했다.

올해는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역량과 실무능력 확대, 성과관리시스템 확립을 통한 순이익 증대 등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안전성 4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신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립될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목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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