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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주문화재단, 한수원과 함께하는 '공연예술분야'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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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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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분야 공연제작비 지원사업’을 지난 19일 공고했다.

올해 사업은 2월부터 8월까지 총 7천9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재단은 개인 및 단체 포함 20개 팀 이내로 선정해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최근 2년간 공연예술작품 제작 또는 참여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기타 총 5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공모 및 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7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 심사 후 필요할 경우에 제안 설명 심사 및 오디션 등의 추가 심사로 이뤄진다.

심사는 작품의 예술성 및 완성도, 독창성 및 발전성, 작품의 지역 브랜드 반영도 및 파급 효과,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및 활동실적, 출연진 및 스태프의 전문성 및 지역예술인 활용도, 공연계획서의 충실성 및 타당성, 목적 및 의도의 타당성, 예산의 적절성 및 현실성을 기준으로 한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본 사업이 향토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 증진에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3월 6일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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