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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괴산군, 영양제 등 맞춤형 지원 …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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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출산가정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지원정책을 추진하면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을 할 경우 엽산제와 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원하고,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정보를 매달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출산 후에는 출산가정에 축하선물로 신생아에게 필요한 보습제 및 속싸개, 속옷, 손수건, 가방 등 육아용품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출생신고 시 일정 지급요건을 갖추면 출산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첫째아 출생 시 200만원, 둘째아에게는 3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는 1000만원이 분할 지급된다.

또 군 보건소는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부모가 괴산군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출산 산모가 출산 후 부담해야 하는 산후도우미(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중 본인 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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