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도서관 혁신을 통해 시민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청주시 공공시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
이 기간 동안 청주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다케오시립도서관장 면담 및 시설견학 △이마리시민도서관장 면담 및 시설견학 △후쿠오카 츠타야서점 시설견학 등의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케오시와 이마리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청주지역 주민이 원하는 창의적인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견학은 도서관 뿐 아니라 우리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시민가치가 실현되는 장소로 혁신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케오시립도서관은 시민의 20%만 이용하던 도서관을 2013년에 츠타야서점의 운영노하우를 접목·전면 혁신해 재개관하면서 연간 100만명의 방문자가 방문, 주민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도서관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다.
syp2035@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