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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는 물론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묻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서는 치매바로알기, 치매환자와 가족 이해하기,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수칙, 치매파트너의 구체적 활동과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활동을 원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써 응원하고 배려하는 일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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