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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으로 95개 사업에 82억 2400만원을 확정했다.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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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으로 95개 사업에 82억2400만원을 확정했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식량작물과 소득작목, 농촌사회 등 3개 분과 별로 각각 심의·의결했다.
심의회는 식량작물 20개 사업 38억7300만원, 소득작목 40개 사업 32억200만원, 농촌사회분야 35개 사업 11억4900만원을 확정했다.
유진섭 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농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농업분야에도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의회에 앞서 2021년까지 심의회를 이끌어 나갈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농업인단체장, 농과계대학교 교수, 분야별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또 기술센터는 올해 1월28일까지 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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