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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대한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 이공계 우수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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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장학사업 756명에 도움

아주경제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20일 11:00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이공계 살리기 및 우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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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2002년부터 벌인 장학사업으로 총 756명에게 21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건설 이공계 살리기 및 우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20일 열린 수여식에서 전달된 장학금은 1억5300만원으로 16개 시도별,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51개 대학 52명에게 제공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중에서 건설 관련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았다.

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주현 회장을 비롯해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임영헌 위원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강승훈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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