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적극적이고 열린 자세, 솔직한 소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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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20일 전북 새만금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김현숙 청장은 "우리나라 새로운 발전의 약속의 땅이 될 새만금 개발에 직접 동참하게돼 영광"이라며 "새만금 개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고, 사업예산도 뒷받침된 만큼 새만금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서로 협력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개청 6년차를 앞둔 시점에서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 나가자"라며 업무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 솔직한 소통 및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강조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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