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설립된 에이컴메이트는 중국을 기반으로 역직구, 구매대행, 한국 브랜드 대상 운영대행, 직영몰 사업 등을 전개하는 커머스 업체다. 중국 온라인 직접구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반사 효과를 봤다.
특히 작년 중국 역직구 플랫폼 '백방닷컴'과 '더제이미닷컴' 사업을 강화한 것이 적중했다. 두 플랫폼 작년 거래액은 400억원 이상이다. 백방닷컴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거래액을 전년 대비 271% 높였다. 더제이미닷컴 입점 브랜드 40% 이상이 전년 대비 평균 36%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에이컴메이트 측은 “올해 1900억원 거래액을 달성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브랜드와 계속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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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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