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경남 창원 성산 보궐선거 후보자 발표 회견에서 이재환(오른쪽 두번째) 후보자가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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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세희 기자 = 바른미래당은 20일 4·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창원 성산 지역에 이재환(38)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창원 출신인 이 후보는 20대 총선 당시 경남 창원 성산에 출마했다가 3위로 낙선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이 후보의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직접 주재하면서 이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젊은 정당·청년 정당으로 이 예비후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라고 강조하며 “바른미래당에서 아주 당당하게 내놓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에서 회의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창원에 상주할 생각으로, 중앙당에서 총력 지원을 할 것”이라며 “후보 단일화 같은 정치공학적 접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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