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량 이상 섭취시 설사, 배탈 등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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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매스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자라는 나무 유향수 수액인 매스틱은 40~50년 지난 나무에서만 채취 가능하다. 특히 1그루당 1년에 한 번, 소량만 채취 가능해 '신의 눈물'로 불릴 정도로 귀하다. 특히 채취 기술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다.
매스틱은 속쓰림, 소화불량 등 위 질환에 효과적이다.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때 매스틱을 섭취하면 77%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몸속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스틱 분말은 하루 2~3번 음료나 물에 섞어 머시고, 매스틱 검(고체)은 씹다가 뱉으면 된다.
다만 하루 권장량 1000mg 이상을 섭취하면 설사, 배탈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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