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리테일은 이달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16개 파트너사들과 함께 '2019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계자 외에도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이 참석했다.
2019년 GS25 상품전시회 중 상생 행사로 진행된 이번 공정거래 협약식은 GS리테일이 거래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기준을 설정·운용해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파트너사의 선정, 거래개시 및 중단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판매수수료 및 판매장려금 결정·변경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판매촉진행사 진행 및 비용분담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매장 인테리어 비용, 판매촉진물 분담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서면거래문화 활성화를 통한 공정한 거래를 위하여 업태별 표준거래계약서 도입·사용 ▲파트너사의 재무 건전화 등을 위해 결제수단 및 대금지급 기일 준수 ▲판매수수료 및 판매장려금 개선 등이 협약식에 포함됐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GS리테일은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의 확립을 통해 유통업계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상생 No.1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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