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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청년떡집은 떡 속에 흑임자가 박힌 크림을 채우고 흑임자가루를 입힌 신제품 '흑심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은깨를 가득 담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하고 씹는 재미를 살린 제품이다. 여러 번의 맛 테스팅을 통해 기존 청년떡집 떡 사이즈인 40g에서 25g으로 사이즈를 줄였으며 사이즈가 작아진 만큼 떡 1박스의 전체 개수는 15개에서 24개로 늘렸다.
청년떡집 관계자는 "청년떡집의 퓨전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전통떡을 찾는 고객도 많았기에 이번 흑심떡을 준비했다"며 "퓨전떡이지만 흑임자(검은깨)를 가득 담아 전통떡의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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