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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남양유업은 신규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후발효유, 떠먹는 요거트, 액상 요구르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저온숙성 발효기술로 천천히 제대로 발효시켜 발효유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고 유익균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당 함량을 감량했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리얼 슬로우 농후발효유'는 DY(드링킹 요거트) 타입으로 130㎖ 용량에 플레인, 사과 등 2종이며 '리얼 슬로우 요거트'는 떠먹는 요거트 타입으로 80g 용량에 플레인, 딸기 등 2종이다. '리얼키즈 슬로우 요구르트'는 80㎖ 용량으로 아이 장속 유산균 활성화를 위해 60시간 동안 천천히 발효숙성시켜 만든 액상 요구르트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리얼슬로우 농후발효유 6780원(8개입), 리얼슬로우 요거트 2800원(4개입), 리얼키즈 슬로우 요구르트 2180원(5개입)이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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