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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광주소식]광산구, 청년 예술인 단체 공연 지원사업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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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산구 청년 예술인 단체 공연 지원사업 공모

광주 광산구는 공연 장소 확보가 어려운 청년 예술인에게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를 나누는 '2019 광산 무대 나누기 프로젝트, 화요문화산책 공모'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산 무대 나누기는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 공유 서비스로 지난해에는 클래식·퓨전국악·팝페라 등 6개 단체 공연을 뒷받침했다.

올해 광산구는 지원 단체를 8개로 늘리고, 단체별 공연비도 150만 원 지급할 예정이다.공연 기획과 홍보물 제작 지원, 조명·음향기기와 부대시설 대여도 함께한다.

모집 장르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다원예술 등 공연 예술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 예술인 단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광산구청 6층 문화예술과에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20일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정 단체는 5~12월 두 번째 화요일 공연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광산구, 월곡2동 도시재생대학 개강

광주 광산구는 19일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5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강식에 참여한 주민 30여 명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의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방침도 세웠다.

광산구는 다음 달 19일까지 이어지는 주민들의 토론 내용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반영한다. 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와 주민협의체 구성 등 민관 거버넌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뉴시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19일 광주 광산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토론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2.19. (사진 =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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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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