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5개 유형 9개 기초사업 및 고도화 사업과 함께 전년 대비 총사업비 및 지원금액이 대폭 상향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기존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이원화되어 기업들의 접근성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 사업부터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 사이트로 창구 단일화를 이뤘다.
지원금액 상향도 기업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총사업비 1억원 기준으로 정부지원금은 5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실제 구축 시 1억원을 넘어 기업부담이 컸던 점을 반영해 올해는 정부지원금 수준을 1억원으로 상향했다.
여기에 추가로 경남도의 경우 순수 지방비로 20%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금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 강화,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 등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새로운 사업이 대거 포함된 중소벤처기업부 최종 공고가 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스마트공장 사전 진단·분석 사업’과 연계하여 원스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경남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는 이번 창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김해, 양산, 진주 등 ‘찾아가는 설명회’를 차례대로 개최할 계획이다.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나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경남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 콜센터(1811-8297)로 하면 된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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