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억원을 들여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Full-HD급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4방향 카메라와 회전용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 취약지구이다. 연립과 빌라가 밀집된 지역, 통학로와 산책로 등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 계획한 CCTV증설 사업을 마무리하면 시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충주 지역 방범용 CCTV는 1450여대로 늘게 된다.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는 범죄 대응은 물론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주취자 발견과 조치 등 지역 주민 생활 안전지킴이 기능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cle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