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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강북구,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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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는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02.19. (사진=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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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상 수거 서비스는 대형·소형 가전제품 두 종류로 나눠 진행된다. 높이 1m 이상 대형제품은 수거 인력이 방문하고 소형은 주민이 직접 배출하는 방식이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제품 배출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유선(1599-0903), 인터넷 홈페이지(15990903.or.kr), 카카오톡(ID : 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냉장고의 냉각기나 TV 액정 등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이 경우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대형폐기물로 등록해야 한다.

수거가 가능한 소형가전제품은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오디오, 프린터, 전기밥솥, 전기히터, 선풍기, 가습기, 다리미, 믹서기 등이다. 이들 품목은 일반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함께 대문 앞에 내놓거나 공동주택 단지 내 수집 장소에 모아두면 된다.

폐휴대폰 배출은 구에서 운영하는 창구를 활용하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하고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선별된 금속자원도 수익금 형태로 기부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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