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실버카페 6호점 '달보드레 석봉점’ 오픈 등

【김해=뉴시스】 실버카페 6호점 '달보드레 석봉점’ 오픈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실버카페 6호점 '달보드레 석봉점’ 오픈

경남 김해시는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실버바리스타 카페 6호점 ‘달보드레 석봉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실버카페는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이다.

시는 2016년 6월 1호점(칠암도서관)을 시작으로 2017년 2호점(화정글샘도서관), 3호점(장유도서관), 작년 5월 4호점(진영한빛도서관), 10월 5호점(팔판점)을 설치했다.

현재 60명의 실버바리스타가 주 3일, 하루 3~5시간 근무로 40만원 내외의 임금을 받고 있다.

석봉점에 6명의 어르신들이 2교대로 근무한다.

◇유투버 김해 봉황방송국, 구도심에 활력

경남 김해시 회현동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봉황방송국이 지난해 11월 개국해 3개월째인 현재 25개의 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봉황동 265번지 1920년대 지어진 옛집을 단장한 봉황방송국은 자칭 미녀 아나운서 곽지수(50·여·연극인)씨와 PD, FD인 강상오(39), 김영현(32·여)씨가 자율적으로 유투브 방송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마을 행사를 위주로 인형극 창작극을 만들고 있다.

유투버 방송으로 인해 침체해 가는 구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이다.

◇김해시 아름다운 간판대상 공모전 개최

김해시는 ‘2019년 김해시 아름다운 간판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간판과 창작모형·창작디자인 간판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존 간판은 광고물 소유주, 옥외광고업자, 간판 디자이너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창작모형·창작디자인 부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의성, 조형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2점 각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장려10점 각 30만원으로 총 18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전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330-3645)로 문의하면 된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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