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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고창소식]고창군 오거리당산제 성황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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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난 18일 저녁 고창읍 중앙당산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38회 고창오거리 당산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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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고창군 오거리당산제 성황리 개최…소망 달집태우기 등 풍년기원

전국 마을 당산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창오거리 당산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18일 오후 고창읍 중앙당산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38회 고창오거리 당산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당산제는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설태종), 고창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호진)가 주관했다. 전국 마을 당산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중앙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소망 달집태우기, 국악단·민요단 공연, 당산 옷 입히기, 전통놀이 등이 펼쳐졌다.

한편 고창오거리 당산제는 국가지정 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1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제56회 전라북도민체전' 메인경기장 친환경 트랙교체 완료

전북 고창군은 제56회 전북도민체전 메인경기장으로 사용될 공설운동장을 친환경 트랙으로 전면 교체하고 군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5000만원, 군비 10억5000만원 등 총 18억을 투입해 1만6509㎡의 우레탄 트랙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친환경 트랙을 갖추게 되어 올해 5월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개최는 물론, 향후 각종 전국 대회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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