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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관리주체의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으로 구분해 실시해 왔으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체점검으로 인한 부실성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시설 전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분야별 민간전문가 40명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3종 미지정 시설물 중 연면적 5000㎡ 이상의 노후화 된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 19개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터넷, SNS, 방송, 전광판에 동영상 상영과 안전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주변의 위험시설을 신고하고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밀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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