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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행안차관, 내일 IT 벤처기업 방문…공공발주 애로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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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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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오는 20일 IT 벤처기업인 '시큐레이어'를 방문한다. 중소기업이 공공정보화 사업 참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시큐레이어는 지난 2013년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빅데이터 보안 분석시스템 구축사업에 응찰해 사업권을 따낸 바 있다.

당시 직원 수 4명에서 5년 만에 86명을 둔 회사로 성장했고, 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정부의 전자정부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매출액은 116배(2012년 1억4000만원→2018년 163억원) 커졌다.

행안부는 당시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3의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실시한 '소프트웨어(SW) 시험평가'(BMT) 항목을 기술평가에 반영했으며, 2016년부터는 의무 적용하도록 전자정부 사업 발주 환경을 개선했다.

윤 차관은 방문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 IT기업이 공공정보화 사업을 발판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발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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