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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서구, 마곡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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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참여

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서구는 지난해 3월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9.02.19. (사진=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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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일 오후 2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에너지 자립형 마곡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3월 서울에너지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체결한 마곡 '스마트 에너지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LG전자 박준래 부장이 실내 미세먼지 저감 연계 스마트 에너지 시티 시범사업을 발표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조해진 차장은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구축계획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서울환경운동연합 선상규 의장, 강서구 협치회의 정호성 의장, 한국에너지융합협회 정택중 대표 등 지역주민 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

구는 "2022년까지 마곡지구에 스마트 에너지 시티 시스템을 시범 적용해 전력 자립률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에 스마트에너지 시티 조성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이밖에도 구민, 지역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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