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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경간 중부선 철도사업 조감도 (사진=김천시 제공) |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와 문경시를 잇는 (가칭) 중부선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김천)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김천~문경 간 중부선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가칭 중부선 철도 '김천~문경' 구간은 69.2㎞로 1조38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실시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 중부선 예타조사가 통과되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송언석 의원은 "중부선 철도사업은 김천역을 중심으로 김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사업인 만큼 김천~문경과 김천~거제 구간에 대한 건설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의 기재부 예타 신청이 완료된 만큼 절차 기간을 최소화해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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