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는 19일 이같이 밝히고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중국측 협상 대표단이 곧바로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14~1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2차 고위급 협상의 후속 협의를 위한 것으로 이번 만남에서 미중 양측은 그동안의 협상을 바탕으로 MOU를 체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들어 미국과 중국 정상이 잇따라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쏟아내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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