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美 7~8개주, 트럼프 비상사태선포 대응 소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하는 7∼8개 주가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CBS 방송은 캘리포니아주가 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하는 소송을 준비하는 가운데 뉴멕시코와 오리건, 미네소타, 뉴저지, 하와이 주 등이 소송에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네바다주와 뉴욕주 등도 소송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는 비상사태의 적법성을 놓고 각 주 정부들과 소송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이와 별도로 시민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도 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하는 소송 제기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이 드리는 무료 신년 운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