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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하정우가 아주버님?…황보라 "결혼한다면 차현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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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황보라가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황보라가 "결혼한다면 연인 차현우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저는 오래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보라는 2014년부터 7년째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로 하정우의 동생이기도 하다. 배우로 활동하다 2016년 제작자로 전업했다. 최근에는 하정우가 출연한 'PMC:더 벙커'를 선보였다.

한편 황보라가 출연한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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