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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시의회, '센텀2지구 토양오염(풍산금속)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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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시의회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오원세 위원장(강서구2, 더불어민주당)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9일 센텀2지구 토양오염에 관한 조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풍산금속을 현장방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방문지는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대상지 안의 풍산금속부지이며, 해당부지의 토양오염 및 처리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현장확인과 관련자 의견청취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또 오는 21일 오후에는 센텀2지구 관련 대책위원회와 부산시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오원세 위원장은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 개발사업 종합관리실태 및 5개 사업에 대한 부산시 관련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의혹을 질의 확인해 시민중심의 도시개발과 개발방향이 맞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될 수 있도록 특위 할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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