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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트로트가수 요요미,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 속 <힘든싱어>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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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이오빠뭐야’로 데뷔해 트로트계의 신인으로 떠오른 가수 요요미가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 2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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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트로트가수 요요미/사진제공=요요미


15일 오후 방송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요요미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가수인 성국을 상대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수의 꿈을 어렵게 이어가던 32년 무명가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던 요요미는 10년 후 꿈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첫 번째 곡으로 가장 존경하는 가수인 혜은이의 새벽비, 후회, 제3한강교를 메들리로 엮어, 요요미 특유의 음색으로 청취자의 이목을 끌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직접 입증했다. 두 번째 곡으로는 가수 태양의 ‘눈코입‘을 열창하며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요요미는 청취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승을 차지했다.

한편,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에서 좀처럼 불러주지 않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명품인 힘든 싱어들의 대결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를 진행 중이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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