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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법원 압류 앞두고 50대 男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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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18일 오전 11시 51분께 대전 서구의 한 사무실에서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집행관이 이날 압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현장 상황을 볼 때 타살 혐의가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hd21tprl@news1.k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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