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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덕구-한국에너지재단, 저소득층 환경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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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가운데)과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18일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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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박정현 대전시 대덕구청장과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이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비 6억원(한국에너지재단 4억원, 대덕구 2억원)을 투입해 대덕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 및 주거개선 등을 위해 가구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사업은 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 주택의 개보수'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LED조명, 싱크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 에너지 복지 확대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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