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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경찰서는 18일 건설장 숙소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씨(50·서울)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 울진, 경남 밀양 등지의 공사현장 숙소를 돌아다니며 12차례에 걸쳐 6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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