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사상경찰서는 18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채 모씨(59)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55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 마시다 주인이 제지하자 욕설을 퍼붓고,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최근 6차례에 걸쳐 인근 주점이나 식당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채씨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경찰은 채씨가 최근 3년간 폭력전과가 3차례 이상인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구속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